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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13:24
2013.09.05
댓글 2
당시엔 실망스럽고 아픈 결과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행이었을지도 모르는 것들...
작년 말, 모 에이전시와 컨택해서 네이트에서 외모윤리를 연재할 뻔 했는데 다른 프로젝트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 그 에이전시가 선배들 사이에서 블랙리스트 1순위였다는 걸 얼마 전 알게 됨.
모 작품의 그림작가로 모 사이트에서 정식연재할 뻔 했으나 다른 그림작가로 대체
- 그 작품이 최근 연재처의 압박으로 연재처를 옮기는 수난을 겪음...
에이전시들에 카이만을 가지고 컨택했으나 다들 반려되었던 것.
- 카이만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스토리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짐.
당시엔 작은 선택이었으나 현재에 큰 영향을 미친 건...
키위툰에서 연락이 왔을 때 외모윤리 외의 다른 작품으로 연재하겠다고 했던 것
- 외모윤리를 키위툰에서 연재했더라면 현재 키위툰 사태에 대해 다른 탈출구가 없었을 테고,
레진에서의 정식 연재도 없었을 것...
정말 인생사 새옹지마로군요...
?
-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있는거고 그런거죠... 키위툰 사태는 참으로 마음 아프시겠지만... 레진 연재는 개인적으로 작가님께서 잘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레진은 키위툰과는 다르게 작가를 위한 작가에 의한 공간이라고 개발자가 말했을 정도니까요~ ^^ 키위툰사태도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뜻보니 계약해지를 하고 나가시는 작가분도 있던 것 같더라구요?? ^^
-
와 의도한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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