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9

아차, 예전에 좋은 소식 전해드릴 뻔 했던 이야기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T-T

완두 하늘나라로 보내던 날 연락을 받은 통에 홈페이지에 결과를 전하는걸 깜빡했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그날은 여러모로 최악의 날이군요..ㅠㅠ)

어떤 일이었는지 말씀드리자면...

외모윤리 단행본 출판에 관한 연락이 왔었는데,

아직 정식이 아닌 터라 수익성을 고려해서 회의에서 통과되지 못했어요ㅠㅠ

출판은 물 건너갔지만, 꽤 이름 있는 곳에서 연락이 왔었단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독자분도 한 분 더 생겼고...U_U)

사실, 출판이 확정된다하더라도 여러모로 제겐 부담이었기 때문에 차라리 통과되지 못한게 다행이다 생각도 듭니다^^;

단행본은 아직 제게 이른 듯...ㅠㅠㅠ

어쨌든..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여러분께 단행본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다면 좋겠군요 :)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작업 능률이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ㅠㅠ

더위엔 쥐약이라...

계속 늘어져서 큰일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