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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5:40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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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만 기다리시는 분들께...

개인연재가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카이만 관련해 다른 방향으로 좋은 소식 전해드리려 노력 중입니다...

다음주 중으로 결정이 날 것 같은데...

부디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래요ㅠㅠㅠ



이번에 실패한다해도,

느리겠지만 홈페이지에서 계속 연재하면서

다른 기회를 물색해보겠습니다.


  • [레벨:32]navi 2014.05.01 23:14
    좋은소식이었으면좋겠네요ㅎㅎ
    잘안되더라도 괜찮지만요..ㅋㅋ
  • [레벨:10]헤헤 2014.05.01 23:24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
  • ㅋㅋㅋ 2014.05.03 22:15
    이 만화가 참 예전에 나온건데 갑자기 생각나서 홈페이지 와봄 ㅋㅋㅋ 근데 이런 만화 웹툰 안시켜주고 네이버 눈이 삐었나?
  • ㅎㅎ 2014.05.10 16:27
    카이만 어디서 봤나 했는데 예전에 보고 푹 빠졌었던거더라구요ㅠㅠ 좋은 소식 기대하면서 기다릴게요ㅎㅎ 부담 많으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래요!
  • [레벨:3]요츠바 2014.05.11 00:44
    외모윤리 완결 얼마 안남으셨다 하셨으니... 완결되고 레진에서 연재가능하믄 좋겠네요

2014.04.24 22:51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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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엔씨 아이온툰이 안 올라왔네요ㅠㅠ!

이번엔 마감 전에 보냈었는데...!



2014.04.18 01:34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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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시기가 고등학생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만화가 데뷔한 지금도 행복하지만,

그시절엔 정말 순수한 맘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고, 현실에 대한 걱정보다는 곁에 있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전부인 행복한 시간이었죠.

20대 후반이 된 지금도 가끔씩 고등학교 복도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때의 꿈을 꿀 정도입니다.

(물론 그시절 친구들을 지금도 모두 만나고 있지만, 고등학교때처럼 걱정없이 놀수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렇다보니 세월호 소식을 듣다보면 그 행복했던 시절 저와 친구들의 모습이 떠올라 더 맘이 안 좋습니다.

창문을 깨지 못해 안에 있는 친구들이 못 나온다며 구조에 나선 어른들에게 울면서 창문을 깨달라며 부탁하던 생존 학생이나,

두려워 하는 친구를 위해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준 故정차웅 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가족보다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훨 많을 아이들인데, 그런 친구들의 생사조차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니...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시신이 5구나 추가로 발견되었네요...

부디 안좋은 소식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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