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수요일 갑작스런 안 좋은 소식으로 이번주 연재 일정 전체가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여러분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일정들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편만 조금 뒤로 미루겠습니다ㅠㅠ)

 

 

 

 

3년 전에도, 2년 전에도 소중한 분들이 갑작스럽게 제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3년 전에도 비슷한 소식으로 블로그 연재중이던 카이만을 휴재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중한 분들을 떠나보내는 건 몇 번을 겪어도 힘든 일입니다.

 

왜 계속 이렇게 갑자기 가시는건지...

 

구구절절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더 쓰고 싶지는 않으니 이 이야기는 접어두겠습니다.

 

 

 

 

상황이 어찌되었건, 일단 제가 마감을 맞춰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이번 주에 대비하지 못한 다음주 마감이 다섯개나 됩니다.

 

최대한 맞추기 위해 작업을 하겠지만...

 

외주 마감이 우선이니 홈페이지 연재는 다음주까지 계속 밤 늦게 업뎃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제 홈페이지에 계속해서 들러주시는 많은 분들께

 

오늘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모두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한 주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

 

 

흠...

결국 베도에도 흑백으로 연재 재개합니다...

 

 

베도엔 컬러로 올리려고 고집(?)부리고 있었는데...

 

현재 상황으론...

 

컬러 연재를 고집했다간 베도엔 월간, 혹은 격월간 연재급으로 진행될 것 같네요...ㅠㅠㅠ

 

 

 

맘 같아선 베도쪽엔 그냥 자유롭게, 컬러 되는 대로 올리고 싶지만

 

베도만 보시는 분들의 다음화 기다리는 덧글이 계속 달리는 고로...

 

일단은 제 고집을 꺾습니다..ㅠ

 

 

 

 

 

뭐, 그래도 어디까지나 제 '주 연재처'는 이곳이기 때문에

 

베도와 10화 정도의 연재속도 차이는 있을 겁니다.

 

 

 

 

 

겨울 옷을 입기도, 봄 옷을 입기도, 여름 옷을 입기도 애매한 날씨~!!

 

오늘도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여러분들도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