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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이런 이유로 주말 저녁을 날리는 바람에 이번주는 스케쥴이 영 꼬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외주 마감들도 꼬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스틸베 마을 이야기는 하루 연재 지연되었고,
외모윤리도 밤 늦게 업뎃 되었구요...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ㅠㅠ
쨌든...
위엔 건강 자랑해놨지만,,
실은 소화기 쪽은 약합니다...ㅋㅋㅋㅋㅋ
2013.04.01
으악!!
만화 메뉴 클릭 시 뜨는 메인 페이지를 바꾸긴 했는데...
문제점 발견...
최신 업뎃 목록에서 글 제목 클릭시 이상하게 뜨네요;;
조만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제가 공부해서 수정해야할 부분이라 시간이 좀 걸릴듯 합니다ㅠㅠㄷㄷ
큰맘 먹고 바꾼 페이지에 이런 문제점이 생기다니...속상하네요...ㅠㅠㅠㅠ
어찌됐건...
오늘 쓰려던 일기는 저 내용이 아니라...
카이만을 맨처음 연재할 당시에 썼던 글을 발견해서...
...이러한 글을 썼었네요...ㅎㅎ
카이만을 처음 연재했던게 제가 대학교 2학년때니...2009년 여름쯤에 썼던 글이겠군요...
글에도 썼듯이, 저당시에는 조회수가 1000이 넘어가는 것 만으로도 정말 너무 두근거리고, 스스로도 놀라웠습니다.
그랬던 것이...카이만도 외모윤리도...
베도에도 올라가고 어느 정도 독자층도 생기고 하니 업데이트 후 하루만 지나도 거의 기본으로 조회수가 10,000은 넘었었죠...
그즈음 되고 나선 조금 스스로를 과대평가했던 것 같아요.
(물론 드로잉적인 면에선 저당시에나 지금이나 만족한 적이 없지만요..ㅋㅋㅋ)
'내 만화가 잘 되지않을까??'이런 어림 없는 생각들도 하고ㅋㅋㅋ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는 생각에 스스로 부담을 가지기도 하고...
(그래서 중간에 카이만은 블로그 연재로 전환되기도 했었죠..졸작 압박도 함께 있던 바람에ㅠㅠ)
만화를 그리면서 매 번 같은 일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대체로
큰 기대없이 시작 → 자격지심 → 부담 → 나약해짐 → 내 만화의 부족한 점 깨달음 → 멘붕
이런 사이클이 항상 존재했던 것 같아요...음...
그나마 이곳, 개인 홈에서는 연재하면서 저런 사이클이 생기진 않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계속 즐거운 마음으로 연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시기적으로도 좋은 일들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사실, 개인홈페이지인데도 제 기대 이상으로 조회수가 나와서 기뻤어요^^
저 당시 저 글을 썼던 저는,
지금 이런 개인홈페이지에도 제 만화를 보러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계실거라곤 상상도 못했겠죠ㅎㅎ
많은 분들이 제 만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해 안타깝다는 글을 남기시곤 하시는데...
저는 지금도 충분히 제 기대 이상입니다ㅎㅎ
물론 저도 더 많은 분들이 제 만화를 봐주신다면 정말 기쁘겠죠ㅎㅎ
하지만 지금처럼만 계속 그릴 수 있다면 계속 찾아와주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요
큰 기대를 가지고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작년 말에 그 급한 마음때문에 약간 부정적이었던 걸 되돌아보면
현재에 만족하면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게 제가 만화를 그리는 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앞으로의 연재 이야기...
카이만은 정말 하루도 생각을 안한 적이 없어요
그리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은 만환데...
대충 그릴 순 없다...는 생각이 있기도 하고...
작년 말 멘붕의 주 원인이기도 했고...
원래 작년 말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연재 중이어야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막상 현실적으로 이래저래 하는 일들이 생기다보니 '작년말 계획이 정말 패기 쩌는 계획이었구나...'싶네요ㅋㅋㅋ
아무 일도 안하고 홈페이지 연재하는 만화들만 그린다면 당장 연재에 들어가도 상관 없겠지만
매 번 말씀드리듯이 일을 안하고 만화만 그릴 순 없는 상황이기에...
(저번 일기에도 말씀드렸듯이 일을 해야 마음 편하게 만화를 그릴 수 있기도 하구요ㅠㅠ)
이제는 홈페이지 연재작들이 완결이 어느정도 나면 다른 작품 없이 카이만에만 올인해서 완결 지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계획이 지금 반밖에 실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계획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하고 있는 앞으로의 연재 계획은,
6월 - 아스틸베 마을 이야기 완결
7~8월 사이 - 외모윤리 완결
8월 - 조선큐피드(공모전 만화/20~24화 예상) 연재 시작
12월 - 조선큐피드 완결
이후 카이만 연재 시작...
...입니다.
아직 먼 얘기라 중간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내년에도 홈페이지 연재는 계속 될 거에요.
요즘은 부모님도 제가 만화 그리는 걸 응원 해주시니까요:)
다 쓰고 보니 또 두서 없는 일기네요ㅋㅋㅋ
쭉 보면서 정리해야지 싶지만, 잠이 와서 이대로 올립니다ㅠㅠ
모두 이번 한 주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P.S. : 본의 아니게 만우절에 글을 올리는데, 위 내용에 거짓말은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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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화이팅^_____________^ 행복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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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 ´ ▽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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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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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품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기보다는 작가님이 많은 생각을 하고 그리셨다는게 느껴져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카이만이랑 외모윤리 최고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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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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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뒤적 거리다 베도에서 외모윤리를 발견해서 보다 보니 이 시간이네요. 제목이 뭔가 끌리기에 봤는데 만화나 웹툰을 즐겨 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만연해 있는 외모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외모의 컷을 통과하지 않고는 내면을 만날 기회가 없는 게 맞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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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 감동있는 내용들 잘 보고 있습니다.
2013.0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이렇게 딱 맞는 얼굴 스티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포토원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홈이니까 이런거 올려도 괜찮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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