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만에서 처음 작가님을 뵈었습니다!(2부 열렬히 기다리고 있습...은 연재 중이신 작품이 있으시니 더 걸리겠죠ㅠㅠ)
오늘 아스틸베 이야기랑 단편들 보았는데...더 작가님이 좋아지려 합니다//
아스틸베 마크 안타까워요ㅠㅠ 생각해봤는데 마크가 좋아한 여자는 그 후로 이사가지 않았을까...(귀신이 찾아오는데 제정신이라면 보통 도망가니까요)
여러번 정주행하면 할 수록 새로운 모습을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 아스틸베인 것 같습니다ㅎㅎ
전원일진 결말 훈훈해서 좋았습니다! 그 까칠한 아이도 함께 모두 친하게 지냈으리라 믿습니다.
할리퀸의 뜻은 여기서 알았네요ㅋ;;할리퀸홀리퀸같은 동화(??)같은 이야기 무척 좋아합니다! 여왕님 순수하시네요ㅋㅋ
타부...마지막 죽은 게 엘리제였으면 멘붕왔을 것 같아요...
전 3년전에 왔다던 경찰분이 처음엔 범인인가 했는데 아니어서 다행이네요ㅋㅋ 마지막에 같이 떠나는 장면에서 설마 무슨 일 생기나 했는데..
다른 작품도 보고 싶지만 내일이 월요일이기도 하고 컴퓨터도 더이상 못 사용해서ㅠㅠ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ㅎㅎ
안녕하세요 작가님!
외모윤리를 네이버 베도때부터 줄곧 보다가, 레진 건너가시면서 유료되는 바람에 돈이 없어서 못보다가 드디어 결제하고 오늘 다 본 독자입니다!
돈으로 평가하고 싶진 않지만 전혀 돈안아까운 정말 좋은 내용이었어요. 많이 깨달은 점도 많았고 저 스스로를 좀더 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흥미로운 초반에 비해서 중반이 약할수도 있을것 같은 소재였는데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정말 한번에 쭉 다 몰아봤네요
인간관계에 대해서 스스로 좀 더 성찰하게 되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등장인물들이 너무 어른스러운데요!? 외모윤리의 아이들은 순수하고 착해서 그런지
자신이 실수한 걸 알거나 누군가가 지적했을때 그걸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실수 바로잡는 건
그나이대 애들은 하기 힘들거라 생각했거든요. 제가 그 나이였을때를 회상해도 절대적으로 미진이 같은 애들이나 사과하기 전의 윤희같은 애들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되서...
특히 미나는 정말 보살급이네요 어찌보면 동주보다도 더 현실이 있기 힘든 판타지같은 인물이 미나 아닌가 싶습니더ㅏ.
저도 앞으로 미나의 긍정 자신감 마인드를 기억하며 기운내야겟다고 생각많이 했어요 ㅎㅎ
그리고 미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그 나이대 아이들도 이걸 본다면 좀 더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파랑새 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ㅠㅠ연재 준비 중이라 홈페이지에 소홀했네요ㅜㅜ...
ㅎㅎ아무래도 제가 성인이 되고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면서 그렸던 이야기라 실제 또래 아이들보다는 어른 스러운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ㅠㅋㅋ 만화이다보니 이상적이기도 했구요...ㅎㅎ
부족한 만화였지만 파랑새 님 말씀처럼 그 나이대 아이들에게 좀 더 희망이 생길 수 있는 만화가 된다면 저도 기쁠 것 같습니다: )
차기작 준비 중에 힘에 부쳐서 홈페이지에 들어와봤는데 이렇게 장문의 힘이 되는 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랑새 님도 언제나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